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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연결] 질병청 "2월 말 백신접종 시작해도 마스크 착용 등 계속해야"

2021-01-16 1 Dailymotion

[현장연결] 질병청 "2월 말 백신접종 시작해도 마스크 착용 등 계속해야"<br />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가 국내 코로나19 현황을 브리핑합니다.<br /><br />현장 연결해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[임숙영 /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]<br /><br />1월 16일 토요일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환자는 547명이고 해외 유입 환자는 33명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580명입니다. 그래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1820명입니다.<br /><br />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4196명 그리고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3간 3610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7806건입니다. 위중증 환자는 360명으로 어제보다 14명 감소했습니다. 그리고 어제 19분이 돌아가셨습니다.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는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.<br /><br />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전국 국내 발생 547명으로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341명, 충청권 20명, 호남권 36명, 경북권 42명, 경남권 82명, 강원권 22명,제주 4명으로 모든 권역에 확진자가 어제보다는 다소 증가했음을 알려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권역별 주요 집단 사례는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과 관련해서 3명이 추가 확진되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221명입니다.<br /><br />서울 용산구의 미군기지와 관련해서 1월 10일에 첫 확진자가 발생되었는데 그 후 접촉자 조사 중에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환자는 총 18명입니다.<br /><br />충청권은 병원에서 집단발생이 지속되고 있습니다. 충북 괴산군, 음성군 그리고 진천군과 경기 안성시의 병원 관리해서 격리자 추적검사를 통해서 15명이 추가되어 총 438명이 되었습니다.<br /><br />호남권은 전북 순창군의 요양병원 관련해서 7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.<br /><br />그래서 누적자 총 113명이 되었고 전남 영암군의 사찰과 관련해서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 되었습니다.<br /><br />경북권에서는 대구 달서구의 어린이집 관련해서 접촉자 조사 중에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총 22명이 되었습니다.<br /><br />경남권에서는 부산 수영구 교회 관련해서 접촉자 조사 중에 추가 확진되어 총 28명이 되었고 진주 기도원 관련해서도 접촉자 조사 중에 10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최종 95명이 되었습니다. 여전히 의료기관과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집단발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 외 집단 발생 상황은 배포해 드린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다음은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올해 1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의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대상기관 1만 3000개소 정도가 됩니다. 그중에서 65.9%인 8480개소가 이 선제검사를 실시했습니다.<br /><br />인원 기준으로 봤을 때는 62.6%가 검사를 완료해서 총 13개의 시설, 병원 등에서 36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.<br /><br />대상인원 기준 검사율은 지난 2주간의 82.8%보다 약 20%포인트 정도 감소한 숫자입니다.<br /><br />기관별로는 요양병원이 74.3%, 정신병원 88%, 양로시설이 136%로 평균 이상의 검사를 수행하였고 요양시설이 51% 그리고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이 37%로 평균에 못 미치는 검사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 선제검사는 주기적 검사를 통해서 경증과 무증상의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서 감염 취약시설의 집단발병을 예방하고 노인, 장애인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검사입니다. 각 시설과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다음으로는 수도권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평가 및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, 경기, 인천에서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144개소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.<br /><br />한 달 동안 총 109만 9000건의 검사가 이루어졌고 이를 통해서 3231명의 확진자를 발견하였습니다.<br /><br />그래서 양성률은 0.3% 정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. 임시선별검사소의 설치를 통해서 일반인 누구나 손쉽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이 개선되었습니다.<br /><br />역이나 강장 등 이동과 접근이 편리한 곳에서 주소, 증상 유무, 그리고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 없이 전화번호 확인만으로 검사가 가능했었기 때문에 검사자들에 편의성을 제공한 측면이 큽니다.<br /><br />또한 3차 유행의 중심인 수도권의 검사량을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감염을 조기에 발견한 것으로 평가가 됩니다.<br /><br />수도권 지역의 총 검사량은 그 전월 대비 4.7배인 172만 2000건을 실시를 했고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동 검사량의 64%의 검사를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을 했습니다.<br /><br />검사 수요 자체가 증가했기 때문에 같은 기간에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의 선별검사 수요도 증가하였는데요.<br /><br />그렇지만 임시선별검사소는 일평균 267건을 검사해서 그 보건소 대비해서 4배 이상의 검사를 담당한 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이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서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감염 확산을 차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임시선별검사소 설치 후에 1개월간 발생한 전체 확진자의 11%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되었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임시선별검사소 확진자 중에서 확진자의 접촉자 등 역학적인 연관성이 있는 경우가 49% 그리고 유증상자가 69%를 차지합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서 익명으로 인해서 확진자를 확인하는 과정에서의 지연 등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접촉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대상자는 반드시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로 안내하는 등의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또한 수도권의 임시선별검사소는 이러한 검사역량을 비수도권 지역까지 확산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.<br /><br />그래서 비수도권 지역에도 총 59개의 임시선별검사소가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에서는 운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구정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4일까지 수도권의 130개 검사소를 연장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.<br /><br />지자체별로 유행 상황과 접근성 그리고 검사 실적 등을 고려해서 서울에 52개소 그리고 경기에 70개소 그리고 인천에 8개를 운영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또한 확진자의 접촉자 등 실명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를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분류, 관리하도록 운영체계를 보완하고 익명과 실명검사 모두 활용이 가능한 모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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